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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국내 첫 ‘AI 광통신’ ETF 상장

■AI 프리즘 [금융상품 뉴스]

원·달러 1493원 환노출형 ETF 강세

한국 대형주 TOP10 압축 투자

개인, 삼성전자·하이닉스 6.2조 순매수

입력2026-03-14 06: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환율과 ETF 수익률 분화: 원·달러 환율이 1493.6원까지 치솟으며 환 노출형과 환 헤지형 ETF 수익률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달러 선물 레버리지 ETF는 3.6% 급등한 반면 달러 인버스2X는 3.8% 급락해 환율 방향에 따른 수익률 격차가 확대된 모습이다.

■ 국내 대형주 집중 투자 부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대형주 중심의 압축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TIGER 코리아TOP10’은 1년 수익률 181.3%로 코스피 기반 ETF 평균(116.8%)을 크게 웃돌았다.

■ AI 테마 세분화: AI 투자 테마가 반도체 중심에서 광통신 네트워크 인프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이달 31일 국내 최초 광통신 ETF인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를 상장할 예정으로, AI 인프라 투자 영역이 한층 세분화되는 양상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고환율에 수익률 희비…환노출 ETF 웃는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1493.6원까지 치솟으며 미국 투자 ETF 수익률이 상품 유형별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환율 변동을 그대로 반영하는 환 노출형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이달 3일 이후 1.1% 상승한 반면, 환율 변동을 미리 고정한 환 헤지형 ‘TIGER 미국나스닥100(H)’은 0.8%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는 3.6% 급등한 반면 달러 약세 상품인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는 3.8% 급락해 수익률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과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로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 변동성 장세 방어 전략…한국 대형주 ‘압축 투자’

- 핵심 요약: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대형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코리아TOP10’으로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이 ETF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10개 핵심 종목에 투자하는 구조로, 반도체·금융·방산·자동차·AI 등 국내 증시 대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257.1%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만 3371억 원에 달하며, 순자산 규모는 연초 대비 약 1조 원 증가한 2조 2891억 원으로 불어났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일수록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우량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3. “믿을 건 반도체뿐”…널뛰기 장세에 삼전·하닉 몰려

- 핵심 요약: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자 개인투자자 자금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표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3월 6~13일) 동안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4조 3079억 원, SK하이닉스를 1조 9290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두 종목이 개인 순매수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ETF 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나 ‘TIGER 반도체TOP10’에 5947억 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에 1623억 원이 유입됐고, 채권과 반도체를 혼합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에도 1215억 원이 들어왔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으며,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0만 원,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70만 원으로 각각 상향하는 모습이다.

4. 삼성운용, 국내 첫 광통신 ETF 선보인다

- 핵심 요약: 삼성자산운용이 이달 31일 국내 최초의 광통신 테마 ETF인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ETF는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으로, 광통신 장비 업체 루멘텀(18.39%)과 코히런트(17.03%), 맞춤형 AI 칩 설계 회사 브로드컴(15.43%) 등을 주요 편입 종목으로 담았다. 엔비디아가 루멘텀·코히런트 두 기업에 총 40억 달러(약 5조 90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이후 두 종목 주가는 올 들어 각각 67.15%, 30.72% 급등했다. 국내 ETF 시장에서는 지난해 이후 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AI 전력 인프라 등 세분화된 AI 테마 ETF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으며, AI 투자 영역이 반도체를 넘어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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