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운드바 12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지난해 점유율 21.5%
‘큐 심포니’ 등 TV 시너지
글로벌 테크 매체 호평
입력2026-03-15 10:05
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사운드바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점유율 21.5%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수량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19.7%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사운드바 제품이 몰입감을 높이는 서라운드 음향과 편리한 사용성, 또 20년 연속 세계 1위인 TV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 TV의 스피커와 호환 사운드 기기까지 모두 연결해 동시에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큐 심포니’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주요 테크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의 유명 정보기술(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990F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음악과 영화 모두를 위한 또 하나의 뛰어난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에어리스’도 “뛰어난 삼성 TV와 함께 사용할 최고의 사운드바를 찾고 있다면 바로 이 제품”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사운드바 신제품 ‘HW-Q990H’와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 스피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에도 몰입감 있는 음향과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사운드 기기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공간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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