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기업 140곳에 168억 지원
[혁신사업 참여 업체 모집]
전체 지원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지역서
방산·희토류 등 지원 분야에 새로 포함
입력2026-03-15 17:51
지면 12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 참여 기업 140곳 모두에게 168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별로 선정할 기업 규모를 배정했다. 경기가 45곳으로 가장 많고 대구·경북 17곳, 경남 14곳, 충남 9곳 등의 순이다. 전체 지원 대상 140곳 중 82곳(59%)은 비수도권 소재 기업 중에서 선정한다.
소부장 지원 품목은 기존 113개에서 137개로 확대했다.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한 ‘방산’과 ‘희토류’가 이번에 지원 분야로 새로 포함됐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기술 자립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대한민국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유망 중소기업이 혁신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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