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車5부제 등 에너지 대책수립…필요시 수출통제 검토”
입력2026-03-17 10:20
수정2026-03-17 10:24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중동상황 장기화를 전제로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나 10부제 등 다각도의 수요 절감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상황이 어려운 만큼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도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약 노력의 범사회적 확산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필요하면 수출 통제도 검토해야 한다”며 “원자력 발전소 가동 늘린다든지 비상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약간 중기적 대책으로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체계를 최대한 신속하게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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