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완승’·이은혜 ‘석패’…프로탁구리그 16강서 희비 갈린 男女 왕중왕전 우승자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16강
장우진, 조대성에 3대0 승리 거두고 8강 올라
이은혜는 ‘신예’ 이채연에 덜미…대회 ‘최대 이변’
입력2026-03-19 17:36
2025시즌 왕중왕전 챔피언 장우진(세아)이 프로탁구리그 올 시즌 첫 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16강에서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게임 점수 3대0(11대6 11대3 11대9)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시리즈2와 파이널스를 석권한 장우진은 올 시즌 프로리그에 데뷔한 조대성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첫 게임을 11대6으로 가져온 장우진은 2게임에서도 시종일관 조대성을 압박하며 게임을 챙겼다.
3게임에서 장우진은 조대성의 반격에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11대9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시리즈2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왕중왕전 준우승자 우형규(한국마사회)도 16강 관문을 통과해 임유노(국군체육부대), 백동훈(미래에셋증권)과 각각 8강에서 맞붙는다.
여자 단식 16강에선 이채연(한국마사회)이 지난 시즌 왕중왕전 챔피언 이은혜(대한항공)를 3대1(11대6 5대11 11대7 11대9)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예선리그 4조에서 세 선수와 동률을 이룬 끝에 포인트 득실까지 따져 2위로 턱걸이하며 본선에 오른 이채연은 ‘최강자’ 이은혜를 꺾고 8강에 진출하며 이승미(미래에셋증권)와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과 최효주(대한항공)도 나란히 16관 관문을 뚫어 이다은(미래에셋증권), 이승은(대한항공)과 각각 8강 대결을 벌인다.
한편 21일과 22일 치러지는 8강∼결승 경기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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