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
입력2026-03-20 13:59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스님)는 올해(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5월 24일) 봉축 표어로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불교의 선명상 수행을 통해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지혜와 자비의 불성을 길러 가정과 사회,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는 5월 16~17일 서울 종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16일 오후 7시 흥인지문부터 종각까지 연등 행렬을 벌인 뒤 종각에서 대동한마당을 연다. 17일에는 조계사 앞길에서 전통문화마당에 이어 연등놀이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하고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조계사, 청계천, 봉은사 등에서 전통 등을 전시한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오전 10시에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린다.
위원회는 “종교나 나이, 국적을 초월해 많은 분들이 연등회에서 전통의 멋과 흥을 즐기고 우리가 잊고 살았던 공동체의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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