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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매니저 갑질 혐의’ 박나래 2차 소환

조사 내용 토대로 수사 방향 결정

입력2026-03-20 14:18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경찰서 조사를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경찰서 조사를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 등을 받는 개그우먼 박나래(41)씨를 두 번째로 소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박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경찰에 처음 소환당한 바 있다.

박 씨는 자신의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술잔을 던지는 등 특수상해와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이른바 ‘갑질’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전 매니저들은 이 같은 내용으로 박 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박 씨는 공갈 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박씨에 대한 추가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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