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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50명 부상…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입력2026-03-20 14:45

수정2026-03-20 15:17

사진=뉴스1
사진=뉴스1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이어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자 오후 1시 53분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렸다.

현재 소방 당국은 장비 70여 대와 인력 24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중상자 35명과 경상자 15명 등 총 5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돼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뒤 건물 내부 수색을 통해 실종자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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