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 구조팀 투입…야간 인명 수색”
입력2026-03-20 23:04
수정2026-03-20 23:15
20일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 화재 발생 약 9시간 30분 만인 오후 10시 45분쯤 구조와 수색 작업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압한 이후 건물 붕괴 우려로 인해 내부 진입과 수색에 어려움을 겪으며 관계기관과 안전진단을 먼저 진행해 왔다.
현재 불이 난 공장에서는 직원 14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휴게시간 화재로 전소된 건물 2층 휴게실에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집중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즉각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에 장비 및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화재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하고 “특히 신속한 인명 구조과 함께 구조 인력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5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부상자들은 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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