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회사 데이블, 한규호 CTO 선임…“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 가속”
데이블 전 개발팀 리드, CTO 복귀
입력2026-03-24 09:31
야놀자 자회사인 애드테크 기업 데이블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전사적 인공지능(AI) 역량 제고를 이끌 한규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규호 CTO는 데이블 백엔드 개발팀 리드를 역임하며 2019년부터 3년간 핵심 기술 인프라 구축과 서버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SK플래닛, 탭조이 등 임베디드·웹·모바일·AI 분야를 다양하게 넘나들며 플랫폼을 운영한 이력을 보유했다.
데이블은 한 CTO가 자사 추천 기술부터 AI까지 아우르는 기술적 깊이와 연쇄 창업에서 비롯된 비즈니스 통찰력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 CTO는 데이블의 ‘AI 네이티브 컴퍼니’로서의 도약을 진두지휘한다. 팀별로 상이한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확보한 리소스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임팩트 창출에 집중시킬 계획이다.
조직 내 AI 멘토링·교육 체계를 강화해 개발·비개발 직군 모두 AI 전문가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AI 워크플로우 개발문화 △직무별 맞춤 AI 활용 가이드라인 △코드 리뷰·배포 등 개발 프로세스 자동화 △AI 활용도 정량 측정·관리 체계 등을 추진한다.
한 CTO는 “AI 시대의 생존은 일하는 방식 자체를 얼마나 주도적으로 혁신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후순위로 밀려났던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AI 활용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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