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법사위원장에 서영교…행안위원장은 권칠승
보건복지위는 소병훈 의원 내정
임기 두달…추경·민생입법 임무
입력2026-03-31 11:55
수정2026-03-31 12:15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에 서영교·권칠승·소병훈 의원을 31일 각각 내정했다. 추미애·신정훈·박주민 의원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다.
당초 4개 상임위원장을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안호영 위원장이 전북지사 출마 의사를 접으면서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상임위원장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민생입법 등 처리할 법안이 많기 때문에 두 달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을 선출한다”며 “하반기 상임위원장은 5월에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가 인선하도록 돼있어 이번에 선임될 위원장들은 두 달만 임기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경우 장관을 역임했거나 다른 상임위의 위원장을 했을 경우 (위원장 인선에서) 제외하는 게 관례였는데 이번에는 관례에 따르지 않고 현재 활동하는 상임위 안에서 인선했다”고 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 4명을 선출하는 안건과 60여 개의 법안도 상정될 예정이다. 여야가 합의한 법안 위주로, 환율안정법과 노동절 공휴일 지정 법안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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