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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만대로 고흐 그림 완벽 재현… ‘기네스 4관왕’ 오른 스타트업은?

입력2026-04-03 09:05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맨벨에서 유비파이가 드론 1만 대를 밤하늘에 띄워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려냈다. 사진 제공=유비파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맨벨에서 유비파이가 드론 1만 대를 밤하늘에 띄워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려냈다. 사진 제공=유비파이

드론 및 자율비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유비파이가 1만 대의 군집 드론 비행을 성공시키며 기네스 세계 기록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유비파이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맨벨에서 드론 1만 대 군집 비행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군집 비행으로 유비파이는 기네스 세계 기록 4개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립한 기네스 세계 기록은 단일 비행 기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유비파이는 1만 대의 드론을 밤하늘에 띄워 △초대형 LED 스크린 △QR 코드 △단어 △로고를 만들고 각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드론쇼는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맨벨 마스터스 로드 교회에서 진행된다. 9일 동안 매일 오후 9시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라이브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유비파이의 ‘IFO 드론’은 밤하늘을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탈바꿈시켰다. 유비파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세계적인 명화 ‘별이 빛나는 밤’과 복잡한 문양의 QR코드를 선명하게 그려내며 현장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이번 세계 기네스 4관왕 달성은 유비파이의 독보적인 제어 기술력과 시스템 안정성을 글로벌 무대에 확고히 입증한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비행 기술을 선보이며 드론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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