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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월 전세사기 피해 995가구 매입 ‘월 최다 기록’

2024년 연간 매입량의 11배

입력2026-04-06 14:20

수정2026-04-06 18:03

지면 22면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연합뉴스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3월 한 달간 995호를 매입해 제도 도입 이후 월 단위 최다 기록을 세웠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LH의 피해주택 매입 누계는 지난달 말 기준 7649호다. 2024년에 1년간 총 90호에서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163호, 하반기 월평균 655호로 증가 추세다. 올해 1분기에는 월평균 884호를 사들였다. 지난달 매입 실적 995호는 2024년 연간 매입량의 11배에 달한다.

국토부와 LH는 매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입점검회의와 패스트트랙을 시행하고 있다. 매입 사전협의와 주택매입 요청 절차를 일원화하고, 단계별 업무처리 기한을 설정했다.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도 지속 협의해 원활한 피해주택 매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3월 전체회의를 3회 열어 1685건을 심의했다. 신규 신청 654건, 이의신청 인용 44건을 포함해 69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최종 가결됐다. 현재까지 위원회가 결정한 피해자는 누계 3만 7648건이다.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은 1126건, 주거·금융·법적 절차 등 지원 실적은 6만 1462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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