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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야구도 주가도 잘나가네...백화점株 강세 속 신세계 ‘어닝 서프’ 기대

백화점 호실적이 견인

면세·신세계인터 회복

입력2026-04-07 06:50

수정2026-04-07 07:13

신세계(004170)가 백화점 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 그간 부진했던 부문의 회복까지 기대되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전날 6.07% 오른 32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5.13%), 현대백화점(0.665) 등 백화점 종목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신세계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신세계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배경으로는 호실적이 꼽힌다. 특히 증권가에서 올해 1분기 신세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가 1분기 순매출 1조 7979억 원, 영업이익 167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배 연구원은 “명품이 30% 수준으로 고성장하고 패션도 10% 이상 성장해 탑라인과 마진을 모두 잡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그간 부진했던 사업 부문까지 큰 폭의 개선이 확인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전쟁이 길어지면서 소비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올해 백화점 산업은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환율로 인해 해외 소비가 크게 늘지 못하는 반면 인바운드 관광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각각 45만 원, 46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가 타사 대비 압도적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강세 및 인바운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백화점 기존점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2%로 주청된다”며 “경쟁사 대비 높은 럭셔리 비중으로 압도적 성장률 시현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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