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티오더, 매출 20% 급감에 자회사 청산
中 네오릭스, 무인물류차 5만 대 목표
카카오페이, 결제 글로벌 표준 합류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테이블오더 시장 지각변동: 국내 1위 티오더가 KT(030200) 하이오더의 공격적 확장에 밀려 매출이 20% 이상 급감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통신 결합 할인을 앞세운 대기업의 시장 진입이 스타트업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는 양상이다.
■ AI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픈클로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을 검토하는 가운데, 바이두·텐센트·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도 잇따라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정부도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상용화 지원에 나선 모습이다.
■ 중국 무인물류 양산 돌입: 네오릭스가 무인 물류차 누적 1만 7000대를 돌파하고 올해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제시하며 양산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2024년 중국 무인 배송 산업 매출이 전년 대비 61.5% 급증한 105억 위안을 기록하며 L4 자율주행의 가장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로 자리잡는 추세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KT에 밀린 티오더, 직원 100명 감원·자회사도 청산
- 핵심 요약: 국내 1위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적자 누적과 매출 감소로 약 300명이던 직원을 200명 초반대로 줄이고, 해외·신사업 자회사 청산에 나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400억 원 초반대로 떨어졌으며, 100억 원 이상의 영업적자와 200억 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KT의 하이오더가 통신 결합 할인을 내세워 출시 3년 만에 설치 대수 20만 대(점유율 25~30%)를 확보하며 빠르게 추격한 반면, 티오더는 약 30만 대 수준에서 정체된 상황이다. 투자 유치와 경영권 매각 시도가 모두 실패한 가운데, 회생 절차 진입 우려까지 제기되며 대대적인 비용 감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 中 무인물류차 1년새 9배 폭증…“양산 임계점 넘어 올해 흑자전환”
- 핵심 요약: 중국 무인 물류차 1위 기업 네오릭스가 누적 주행거리 1억 km를 돌파하고, 올해 말까지 생산 대수 5만 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부품 자체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제조 원가를 경쟁사 대비 40~50% 낮추고, 고정밀 지도 없이 주행이 가능한 맵리스 솔루션으로 신규 지역 진출 비용을 90%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6억 달러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반열에 올랐으며, 매출은 10억 위안(약 22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도심 배송 시장(3조 위안 규모)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올해 흑자 전환과 전국 50개 도시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3. 행동하는 AI 온다…네이버 ‘오픈클로 에이전트’로 판 키우나
- 핵심 요약: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 ‘오픈클로’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을 검토 중이다. 오픈클로는 사용자의 PC·클라우드에 설치해 이메일 전송 등 외부 도구 이용이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기술로, 해외에서는 바이두·텐센트·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이미 상용화에 나선 상태다. 다만 사용자 승인 없는 작업 수행이나 민감 정보 유출 등 보안 취약점이 과제로 지적되며, 엔비디아와 바이두는 보안을 강화한 자체 버전을 각각 공개했다. 정부도 ‘AI 에이전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기술 표준과 보안 방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노벨상 수상자 베이커 교수 “AI로 자연에 없던 단백질 창조…치매·암세포만 핀셋제거 가능”
- 핵심 요약: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연세대 포럼에서 생성형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의 산업 전반 확산을 전망했다. 베이커 교수는 AI 모델 ‘RF 디퓨전’을 활용해 암세포나 바이러스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을 설계하고,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인 타우 단백질만 제거하는 나노머신 개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의학을 넘어 화학 공정, 플라스틱 분해, 광합성 효율 개선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베이커 교수는 “의료 분야는 투자 생태계가 잘 돼 있지만 화학 산업 등에서는 투자가 부족하다”며 범용성 확대를 위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5. 카카오페이(377300), 리눅스의 ‘AI 결제’ 참여
- 핵심 요약: 카카오(035720)페이가 국내 결제사 최초로 리눅스재단이 발족한 차세대 웹 결제 프로토콜 ‘x402재단’의 출범 멤버로 합류했다. x402는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프로토콜로, 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코인베이스·서클·구글·AWS·마이크로소프트·비자·마스터카드·스트라이프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유일한 창립 멤버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카카오뱅크(323410)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디지털 자산 생태계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6. 토스플레이스 첫 회사채 발행…토스 IPO 보조 ‘잰걸음’
- 핵심 요약: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표면 금리 5.30%, 만기 2년 조건으로 케이프(064820)투자증권이 발행을 주관했다. 토스뱅크(순이익 968억 원)·토스증권(순이익 3401억 원)이 실적을 견인하는 반면, 토스플레이스는 순손실 801억 원에 자본총계 -408억 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에 놓여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연내 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토스플레이스의 실적 부진이 모회사 기업가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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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테이블오더 시장 지각변동: 국내 1위 티오더가 KT(030200) 하이오더의 공격적 확장에 밀려 매출이 20% 이상 급감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통신 결합 할인을 앞세운 대기업의 시장 진입이 스타트업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는 양상이다.
■ AI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픈클로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을 검토하는 가운데, 바이두·텐센트·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도 잇따라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정부도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상용화 지원에 나선 모습이다.
■ 중국 무인물류 양산 돌입: 네오릭스가 무인 물류차 누적 1만 7000대를 돌파하고 올해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제시하며 양산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2024년 중국 무인 배송 산업 매출이 전년 대비 61.5% 급증한 105억 위안을 기록하며 L4 자율주행의 가장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로 자리잡는 추세다.
- 핵심 요약: 국내 1위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적자 누적과 매출 감소로 약 300명이던 직원을 200명 초반대로 줄이고, 해외·신사업 자회사 청산에 나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400억 원 초반대로 떨어졌으며, 100억 원 이상의 영업적자와 200억 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KT의 하이오더가 통신 결합 할인을 내세워 출시 3년 만에 설치 대수 20만 대(점유율 25~30%)를 확보하며 빠르게 추격한 반면, 티오더는 약 30만 대 수준에서 정체된 상황이다. 투자 유치와 경영권 매각 시도가 모두 실패한 가운데, 회생 절차 진입 우려까지 제기되며 대대적인 비용 감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핵심 요약: 중국 무인 물류차 1위 기업 네오릭스가 누적 주행거리 1억 km를 돌파하고, 올해 말까지 생산 대수 5만 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부품 자체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제조 원가를 경쟁사 대비 40~50% 낮추고, 고정밀 지도 없이 주행이 가능한 맵리스 솔루션으로 신규 지역 진출 비용을 90%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6억 달러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반열에 올랐으며, 매출은 10억 위안(약 22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도심 배송 시장(3조 위안 규모)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올해 흑자 전환과 전국 50개 도시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 핵심 요약: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 ‘오픈클로’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을 검토 중이다. 오픈클로는 사용자의 PC·클라우드에 설치해 이메일 전송 등 외부 도구 이용이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기술로, 해외에서는 바이두·텐센트·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이미 상용화에 나선 상태다. 다만 사용자 승인 없는 작업 수행이나 민감 정보 유출 등 보안 취약점이 과제로 지적되며, 엔비디아와 바이두는 보안을 강화한 자체 버전을 각각 공개했다. 정부도 ‘AI 에이전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기술 표준과 보안 방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연세대 포럼에서 생성형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의 산업 전반 확산을 전망했다. 베이커 교수는 AI 모델 ‘RF 디퓨전’을 활용해 암세포나 바이러스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을 설계하고,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인 타우 단백질만 제거하는 나노머신 개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의학을 넘어 화학 공정, 플라스틱 분해, 광합성 효율 개선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베이커 교수는 “의료 분야는 투자 생태계가 잘 돼 있지만 화학 산업 등에서는 투자가 부족하다”며 범용성 확대를 위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핵심 요약: 카카오(035720)페이가 국내 결제사 최초로 리눅스재단이 발족한 차세대 웹 결제 프로토콜 ‘x402재단’의 출범 멤버로 합류했다. x402는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프로토콜로, 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코인베이스·서클·구글·AWS·마이크로소프트·비자·마스터카드·스트라이프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유일한 창립 멤버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카카오뱅크(323410)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디지털 자산 생태계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표면 금리 5.30%, 만기 2년 조건으로 케이프(064820)투자증권이 발행을 주관했다. 토스뱅크(순이익 968억 원)·토스증권(순이익 3401억 원)이 실적을 견인하는 반면, 토스플레이스는 순손실 801억 원에 자본총계 -408억 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에 놓여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연내 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토스플레이스의 실적 부진이 모회사 기업가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