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9억…강동 헤리티지 자이 2가구 무순위 청약
서울시 무주택 세대주 대상…13일 접수
입력2026-04-07 09:33
서울 강동구에서 9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불법행위로 계약이 취소된 2가구에 대한 재공급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
7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오는 13일 무순위 청약을 모집한다.
불법행위로 계약이 취소된 2가구로 모두 전용 59㎡B 타입이다. 분양가는 7억 3344만 원(704호), 7억 8686만 원(2804호)이다. 올해 1월 이 단지 전용 59㎡가 17억 원에 실거래된 점을 고려해볼 때 최소 9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셈이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신동아1·2차’를 재건축해 공급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8개동, 총 1299가구로 조성됐다. 입주는 2024년 6월 시작됐다.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106가구 모집에 5723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거주할 수 있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20%, 잔금 80%로 진행하며 실거주의무는 3년이다. 접수는 이달 13일,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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