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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네거티브·가짜뉴스에 전남 나주시장 민주당 경선 ‘얼룩’

윤병태 후보 향한 허위사실 유포 기승

‘아니면 말고 식’ 결국 법적대응 불가피

“나주시민 위해서라도 물러서지 않을 것”

입력2026-04-07 09:50

수정2026-04-07 10:16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7일 윤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 촬영, 조작 영상, 왜곡 보도를 통해 유권자들을 기만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사진 제공=윤병태 예비후보측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7일 윤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 촬영, 조작 영상, 왜곡 보도를 통해 유권자들을 기만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사진 제공=윤병태 예비후보측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경선이 상대 후보를 향한 ‘아니면 말고 식’ 네거티브에 가짜뉴스 등이 판치며 혼탁으로 얼룩지고 있다.

2파전인 나주시장 민주당 경선은 여론조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병태 예비후보가 이재태 예비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이에 따른 악의적 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윤병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 촬영, 조작 영상, 왜곡 보도를 통해 선거를 오염시키고 유권자들을 기만한 이재태 예비후보 측과 그 배후 및 주도 세력, 불법촬영 행위자, 악의적인 왜곡 보도 언론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죄를 촉구했다.

윤병태 후보 선거대책위는 “이재태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관권·탈법 선거’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번 사안이 허위 사실과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 자료에 기반한 정치공작임을 명확히 확인했다”며 “특히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누구를 선택하라는 말’은 해당 영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해당 발언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장에 있는 영상물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더군다나 이 후보 측에서 고발한 이장은 당일 오후 나주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받았으나, 위반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기관으로 넘겨지지 않고 절차가 종료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애꿎은 나주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 후보 선거대책위는 “이번 사안이 허위사실 유포와 조작 영상, 왜곡 보도를 통해 여론을 흔들고 나주시장 후보자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조직적 행위로 판단하고 공직선거법 등 관계 법령 위반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은 윤병태·이재태 후보 양자 대결(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현재(6∼7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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