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출, 김경일 파주시장 지지선언…“파주 역사 새롭게 써야할 때”
조일출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지지
“잘한 부분 있는 그대로 평가 받아야”
입력2026-04-07 17:55
경기 파주시에서 15년간 정치 기반을 다져온 조일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자문위원이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김경일 파주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조 자문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 당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진심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경일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주의 상왕 정치문화는 누군가 반드시 깨야 한다”며 “김 시장은 상왕 정치를 깨기 위해 외로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제 제가 그 길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조 자문위원은 호남 출신으로 2011년경 파주에 정착했다. 이후 국회의원 선거 2회, 시장 선거 1회에 출마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지난 총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앞섰으나 일반시민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바 있다.
그는 김 시장에 대해 “공과가 있고 찬반도 분명하다”면서도 “잘못된 부분은 뼈아프게 평가받아야 하지만, 잘한 부분도 있는 그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남은 경선 기간만큼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파주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정책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파주의 주인은 몇몇 소수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인 만큼 이제 시민의 이름으로, 파주의 역사를 새롭게 써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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