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평 평균 분양가 19억 육박
서초·용산 등 고가 단지 영향
전국 평균 7.1억…3개월만에 최고치
입력2026-04-07 18:05
지면 22면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18억 9000만 원에 육박하며 19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7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84㎡ 분양가는 7억 1535만 원(12개월 이동평균)으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회복했다. 서울은 18억 9061만 원으로 전월 대비 0.05% 올라 19억 원 턱밑까지 도달했다.
서울 분양가 상승의 배경엔 오티에르 반포(전용 ㎡당 3307만 원), 아크로 드 서초(3122만 원), 이촌 르엘(2701만 원) 등 서초·용산 핵심 입지 고분양가 단지 공급이 있다.
전용면적 기준 전국 분양가는 ㎡당 854만 원으로 전월(852만 원)보다 0.28% 올라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당 2198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전월 대비 1.97%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1188가구로 집계됐다. 1월(3854가구)·2월(5342가구)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달(5656가구)보다는 9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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