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영상삼성SDS,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175개 구축 사업 수주

■AI 프리즘 [직장인 뉴스]

5대 영역 29개 핵심 업무 AI 적용

업무 처리 속도 30% 개선

포스코 하청 7000명 직고용 결단

中 AI 전공 5년새 406개 신설

입력2026-04-08 07:3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칩 다음은 무조건 ‘이것’” 엔비디아와 빅테크가 마주한 거대한 장벽

[주요 이슈 브리핑]

금융권 AI 에이전트 도입 본격화: 삼성SDS가 우리은행에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금융 업무 방식의 근본적 전환이 시작됐다. ‘묻고 답하는 AI’에서 ‘일하고 해결하는 AI’로 진화하는 만큼 신입 직장인에게도 AI 협업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하청 구조 재편과 직고용 확대: 포스코가 협력사 현장직 7000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편입하기로 하면서 산업계 원·하청 구조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직고용 사례로 제조업 전반의 고용 형태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AI 시대 전공 구조조정 가속: 중국 대학에서 지난해 폐지된 학부 전공이 1773개에 달하는 반면 AI 전공은 5년간 406개가 신설되며 교육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전공과 직무 간 불일치가 청년실업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역량 중심의 경력 설계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SDS, 우리銀 ‘AI 에이전트’ 만든다

- 핵심 요약: 삼성SDS가 우리은행의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고객관계관리·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등 5대 영역 29개 핵심 업무에 AI가 적용되며 업무 처리 속도는 약 30%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자체 AI 플랫폼 ‘패브릭스’를 기반으로 올해 12월까지 90여 개 에이전트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8월까지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 업무 방식 자체가 AI 중심으로 재설계되는 흐름이어서 AI 도구 활용 능력이 금융권 신입 직장인의 필수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TSMC 버리고 삼성으로?” 반도체 판도가 뒤집힙니다 [반도체백과]

2. 포스코, 협력사 현장직 7000명 직접 고용

- 핵심 요약: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사 소속 현장직 노동자 약 7000명을 자회사가 아닌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편입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기업이 하청 노동자를 직고용한 첫 사례로, 10년 넘게 이어진 불법 파견 소송 약 28건에서 8차례 잇따라 패소한 것이 결단의 배경이다. 현대제철 등 다른 기업들도 하청노조의 교섭 압박에 직면해 있어 원·하청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제조업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 직장인에게는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라는 해석이다.

3. 예술·인문학 잘라내고 AI 밀어넣고…中대학 ‘전공 리셋’

- 핵심 요약: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지된 대학 학부 전공이 1773개에 달하며 2020년 약 800개 수준에서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진·시각디자인 등 예술 계열과 외국어·신문방송·행정학 등 인문사회 계열이 큰 타격을 받는 반면, AI 전공은 5년간 406개가 신설되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난징대는 모든 신입생에게 AI 기초 과목을 도입했고 푸단대는 ‘X+AI’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학문 분야로 AI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15% 안팎의 청년실업률 속에서 전공-직무 간 미스매치 해소가 시급하다는 게 중국 당국의 판단이다.

OpenAI·구글의 두뇌가 사실은 중국인? AI 인재 패권 역전… “2명 중 1명이 中 출신”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한 대는 홀수로 바꿔주세요”…차량 번호판 교체 수요 늘었다

- 핵심 요약: 8일부터 공공기관에 승용차 2부제가, 공영주차장에 5부제가 적용되면서 차량 번호판 교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경우 번호판 교체 민원이 약 30% 늘었고, 삼성·LG(003550)그룹 등 일부 기업도 사내 차량 5부제를 도입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조치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월 3만 원을 환급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확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자차 출퇴근 직장인에게는 통근 방식 재설계가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다.

5. 고객 이탈설 무색…앤스로픽, 석달새 매출 3배 뛰었다

- 핵심 요약: 앤스로픽이 지난달 기준 연매출 300억 달러(약 45조 2500억 원)를 돌파하며 지난해 말 90억 달러 대비 석 달 만에 3배 넘게 급증했다. 연 100만 달러 이상 지출하는 기업 고객이 1000곳을 넘어서며 기업용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와 코딩 소프트웨어 ‘클로드 코드’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브로드컴과 3.5GW 규모 AI 컴퓨팅 칩 장기 공급계약도 체결하며 인프라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업계의 폭발적 성장세는 관련 직무의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6. 단위 농협, 10일부터 비조합원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 핵심 요약: 농협중앙회가 가계대출 증가율 1%를 초과하는 단위 농협에 대해 비조합원·준조합원 대상 가계대출 중단을 10일부터 시행한다. 올 1~2월 전국 단위 농협의 가계대출이 3조 2000억 원 증가하며 지난해 전체 증가액(3조 6000억 원)에 육박하는 속도를 보인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 총량을 1.5%로 제시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에 이어 농협까지 대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상호금융권 전반에 ‘대출 셧다운’이 현실화하고 있다. 주택 마련을 계획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대출 경로 다변화와 조기 자금 계획 수립이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 기사 바로가기: 전쟁 쇼크에 포스코 철강 전품목 가격 인상…車·조선 부담 커진다

▶ 기사 바로가기: 칩플레이션 유탄에 DX는 역성장…다음달 총파업도 변수

▶ 기사 바로가기: 영업익 올해 320조, 내년엔 488조…엔비디아 제치고 세계 1위 노린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