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과 대산공장서 실사
합작사 설립·통매각 등 검토
LG화학 대산공장 전경. 사진 제공=LG화학
LG화학(051910)이 범용 석유화학 제품인 비스페놀A(BPA) 사업부에 대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사업 재편을 재추진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국도화학(007690)·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충청남도 대산 공장에서 BPA 사업부 관련 전략적 협업을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LG화학은 BPA 사업부 일부 지분을 매각해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 구조 개편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폴리카보네이트(PC)와 에폭시 수지 등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범용 석유화학 제품이다. LG화학은 대산 공장에서 연간 16만 5000톤 규모의 BPA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도화학은 이를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요처다.
범용 석화 부문의 수익성 둔화 등에 대응해 LG화학은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BPA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온 바 있다. LG화학은 BPA 사업 외에도 일부 범용 제품군을 중심으로 비핵심·저수익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매각 및 청산한 사업 및 자산만 약 4조 원에 달한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LG건생과기를 매각했으며 팜한농 태국법인, 워터솔루션 사업부, 테일케미칼 등의 지분 매각 작업도 완료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로 범용 석유화학 사업 전반에 대한 재편 압박은 커지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말부터 여수 산업단지 내에서 연산 80만 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1공장만 가동하는 상태다. 지난달 말 국내에 도착한 러시아산 나프타 2만 7000톤의 경우 대산 공장에 투입해 가동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화학(051910)이 범용 석유화학 제품인 비스페놀A(BPA) 사업부에 대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사업 재편을 재추진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국도화학(007690)·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충청남도 대산 공장에서 BPA 사업부 관련 전략적 협업을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LG화학은 BPA 사업부 일부 지분을 매각해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 구조 개편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폴리카보네이트(PC)와 에폭시 수지 등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범용 석유화학 제품이다. LG화학은 대산 공장에서 연간 16만 5000톤 규모의 BPA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도화학은 이를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요처다.
범용 석화 부문의 수익성 둔화 등에 대응해 LG화학은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BPA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온 바 있다. LG화학은 BPA 사업 외에도 일부 범용 제품군을 중심으로 비핵심·저수익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매각 및 청산한 사업 및 자산만 약 4조 원에 달한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LG건생과기를 매각했으며 팜한농 태국법인, 워터솔루션 사업부, 테일케미칼 등의 지분 매각 작업도 완료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로 범용 석유화학 사업 전반에 대한 재편 압박은 커지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말부터 여수 산업단지 내에서 연산 80만 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1공장만 가동하는 상태다. 지난달 말 국내에 도착한 러시아산 나프타 2만 7000톤의 경우 대산 공장에 투입해 가동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