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원팀’ 깨진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진영, 다시 뭉칠까

권순기 후보 토론·여론조사로 단일화 제안

“늦어도 25일까지 검증 마쳐 효과 극대화”

입력2026-04-08 15:35

권순기(가운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사진 제공=권순기 후보
권순기(가운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사진 제공=권순기 후보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보수·중도 진영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공개토론과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을 제안했다.

권 예비후보는 8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단일화를 제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수·중도 진영은 단일화 구심점이 나뉘며 3명의 후보가 나온 상황이다. 단일화 대상 후보는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단일화 연대’ 권순기, ‘범보수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 김상권, ‘경남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 김승오 등 3명이다.

권 후보는 “지난해 9월 보수·중도 후보들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의 취지에 공감해 단일화에 뜻을 같이했던 원팀이었다”면서 “그러나 단일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사정으로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갈등을 넘어 신속하게 단일화를 위한 해답을 만들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중도·보수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기 단일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최근 김상권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공감하며 “가능하면 20일, 늦어도 25일까지 단일화를 완결할 수 있도록 공개 토론회를 진행해 정책과 교육철학, 자질 등 모든 것을 충분히 검증받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 “공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 역선택이 아닌 본선 경쟁력을 기준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수행해야 한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책임 있게 단일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교육감 후보는 총 6명이다. 보수·중도 진영 3명에 더해 진보 진영의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 단일 후보 송영기, 경남시민연대 단일화 과정에서 이탈한 김준식 후보, 진보 성향 오인태 후보 등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