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부 첫 포괄임금 지침…초과수당 차액 미지급 시 임금체불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경영계 “정액수당제 금지, 노사정 합의 넘어”
KT, 신설 ‘AX사업부문’에 역량 결집
고려대, 창업 휴학 사실상 무기한 연장
입력2026-04-09 07:51
2026년 4월 9일 (목)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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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첫 지침: 고용노동부가 초과근로수당 차액 지급을 의무화하는 포괄임금 첫 공식 기준을 9일부터 시행한다. 신입 취업 시 근로계약 조건의 면밀한 검토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 KT(030200), AI 전환에 인력 30% 집중 배치: KT가 신설 AX사업부문에 각 부문 핵심 인력 30%를 이동 배치하며 ‘AX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역량을 갖춘 실무 인재 수요가 통신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 K방산 빅4 사상 최대 실적 전망: 글로벌 안보 위기 속 K방산 4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 분야 기술 인력 수요가 폭증하며 관련 직무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초과수당 차액 지급해야”...정부, 포괄임금 첫 기준
-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가 포괄임금제 하 초과근로수당 차액 지급을 의무화하는 첫 공식 지침을 마련해 9일부터 시행한다. 2017년 관련 논의가 무산된 후 9년 만으로, 실제 근로시간보다 적게 수당을 지급하는 ‘공짜 노동’ 관행에 제동을 거는 조치다. 기본급과 수당을 구분하지 않는 정액급제나 정액수당제는 허용되지 않으며, 미이행 시 임금체불로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취업 시 근로계약서의 임금 구성 항목을 세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 과제가 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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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윤영號, AX 승부수…핵심 인재 30% 더 몰아준다
- 핵심 요약: KT가 신설 AX사업부문에 기존 부문별 핵심 인력 30%를 집중 배치하며 ‘AX 플랫폼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윤영 신임 대표가 제시한 ‘3년 내 AX플랫폼 기업 도약’ 비전 달성을 위한 것으로, 이동 대상은 신입 3년차 이상·석박사 5년차 이상이다. 지난해 AI 관련 매출 1조1400억원에 그치며 경쟁사 대비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가운데, 전사적 AI 인력 재편에 나선 모습이다. 통신·IT 업계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 고려대, 창업 휴학 사실상 무기한 연장...“자유로운 창업 기회 제공”
- 핵심 요약: 고려대가 창업 휴학 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 단위 무기한 연장이 가능하도록 운영 원칙을 개정했다. 서울대도 최근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고, KAIST는 2021년 휴학 기간 제한을 아예 폐지한 바 있다. 지난해 국내 창업 기업 수는 113만5561개로 2020년 대비 23.5% 감소하는 등 창업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축된 VC 시장에서 대학이 혁신 기업의 산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AI가 금융서비스 제안’, 카카오뱅크(323410) 새 시대 연다
- 핵심 요약: 카카오뱅크가 대화형 AI를 접목한 ‘AI 네이티브’ 환경을 구현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먼저 제안하는 금융비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경제활동인구 90%인 2700만명이 사용하고 70조원 규모의 수신 경쟁력을 갖춘 가운데, 투자·결제·연금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현재 상담 챗봇이 전체 상담의 70%를 소화하고 있으며, 금융 특화 LLM을 결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금융권 AI 전환이 가속화되며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5. 군비경쟁 주역 된 K방산…빅4 ‘영업익 7조’ 정조준
- 핵심 요약: K방산 4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급증할 전망이다. 업체별 최고 전망치를 합산하면 7조4000억원에 달하며, 매출도 50조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LIG D&A의 천궁-II는 미국 패트리엇 대비 가격이 약 4분의 1 수준이면서 이란발 미사일·드론 30대 중 29대를 격추해 실전 성능을 입증했다. DB투자증권은 올해 방산 수출 기대액을 377억달러(약 56조6000억원)로 제시하며 관련 기술 인력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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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I 담아 토큰 과금 도입” SW판 뒤집은 서비스나우
- 핵심 요약: 서비스나우가 AI 에이전트 ‘나우 어시스트’를 통해 구독료와 AI 사용량 기반 토큰 과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격 모델을 도입하며 SaaS 업계 수익 구조 혁신에 나섰다. 지난해 매출 129억달러(약 19조원)를 기록한 가운데, 오픈AI·앤스로픽·구글 등 핵심 AI 모델을 자사 플랫폼에 통합했다. 아밋 자베리 사장은 “AI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일자리를 잃고, AI를 활용하는 사람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가 선호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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