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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딥테크 기업 30곳 모집…WEF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다보스 포럼·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 등

WEF 국제행사 참여 기회 제공…“유니콘 성장 기대”

입력2026-04-09 09:22

경과원 전경. 사진 제공=경과원
경과원 전경. 사진 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가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9일 경과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30개 사로, 17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으로, 최고경영자(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직접 참여해야 하며 영어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 기업에는 세계경제포럼(WEF) 연계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6월 중국 다롄 하계 다보스 포럼, 9월 수원 글로벌 서밋 포럼, 12월 미국 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기업별 기술·사업 모델 진단과 해외 시장 진입 전략 수립, 글로벌 IR 피칭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 세계 24개국 4차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5월 6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 기업은 약 10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딥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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