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이 직접 고른 KERI 50주년 엠블럼…‘앞으로 100년’ 담았다
전기의 날 맞아 슬로건과 함께 공개
입력2026-04-09 09:49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이달 10일 ‘전기의 날’을 맞아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KERI는 지난 2∼3월 누리집과 SNS에서 대국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창립 50주년 엠블럼과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투표에는 총 1만 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엠블럼은 KERI 로고(CI) 상징 색상인 파랑과 주황을 활용해 ‘50’이라는 숫자를 역동적인 붓 터치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배경에는 전력·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전동기(모터), 배터리·나노 등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적용해 KERI가 미래 전력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이자 국가 전기 기술의 기반을 이루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엠블럼과 함께 공개한 슬로건은 ‘세상을 밝힌 50년, 더욱 빛날 100년’으로 정했다.
KERI는 11월로 예정된 창립 50주년 본행사에 앞서 엠블럼과 슬로건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남균 KERI 원장은 “전기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연구원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법정 기념일인 ‘전기의 날’에 맞춰 특별히 50주년 엠블럼을 공개했다”며 “KERI는 미래를 선도하고, 기업이 찾아오며,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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