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성료…“감염병 예방 트렌드 공유”

전국 내과 개원의 진료 현장 목소리 청취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 최신 가이드라인 논의

입력2026-04-09 10:26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4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4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국 내과 개원의들이 모여 최신 감염병 예방 트렌드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4~5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은 감염병 예방과 영양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과 곽경근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와 개원의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강연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첫날 백신 세션에서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유용성이 조명됐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은 유정란 기반 백신 대비 바이러스 변이 영향이 적고 항원 일치도가 높다”며, 최근 영국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배경과 실제 임상 근거(RWE)를 통한 예방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전략을 주제로 연설에 나선 노지윤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대상포진 생백신의 장기 예방 효과와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에서의 위험 감소 효과, 치매·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 등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환자 맞춤형 영양치료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강한욱 정내과의원 원장과 항덕원 참든든내과의원 원장은 3챔버 영양수액의 임상적 활용성과 오메가3 지방산을 활용한 면역 강화 전략을 발표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정밀한 영양 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예방접종과 영양치료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태인 서울박앤김내과의원 원장도 “임상 데이터를 통해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효과를 확인하고,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최신 접종 전략을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가치를 높이는 학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