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도림동 토박이, 민생으로 증명”...임춘원 인천시의원 재선 도전

의회운영위원장 맡아 여야 협치 이끌어

정책검증 조례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입력2026-04-09 15:07

임춘원 인천시의원. 출처 : 인천사의회
임춘원 인천시의원. 출처 : 인천사의회

도림초, 동인천중, 인하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임춘원 인천시의원(국민의힘, 남동구 제1선거구)의 이력엔 ‘남동구’가 관통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 그에게 선거구는 곧 고향이다. 수십 년간 한 동네에서 뿌리내린 토박이 정치인이 다시 한번 주민의 선택을 구한다.

임 의원은 9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중앙 정치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협치형 리더십’으로 불린다. 여야 충돌이 잦은 의회를 정쟁 대신 대화로 풀어왔다. 첨예한 사안마다 양측을 조율해 합의를 이끌어낸 점이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신설을 담은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을 설계했고, 인천고등법원 유치와 재외동포청 영구 존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생활 현장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구월2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오랫동안 묶여 있던 주민 재산권을 풀었고, 정당 현수막 난립을 막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통과시켰다.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 제정은 2025년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최우수상과 OBS 자치분권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입법 역량을 증명했다.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가스안전장치 보급 조례,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 등 사각지대를 겨냥한 선제적 입법도 잇따랐다.

임 의원은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토박이로서 변함없는 믿음을 드리겠다”고 재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