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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도 떠났다...경찰, ‘300억 사기 의혹’ 차가원 회사 압색

입력2026-04-09 16:38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뉴스1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뉴스1

경찰이 ‘300억 원대 사기 의혹’을 받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운영하는 한 엔터테인먼트사를 압수수색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1계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A 엔터사를 압수수색해 차 대표의 사기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차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 등을 내세워 관련 업계 회사에 동업을 제안했으나, 선수금을 받고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차 대표에 대한 3건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씨에 대해 3건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병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기 피해 주장 금액은 총 3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차 대표의 의혹 전반을 확인할 방침이다.

차 대표는 지난 2023년 MC몽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다. 이후 MC몽은 원헌드레드를 떠났고, 현재는 차 대표가 단독으로 이끌고 있다.

최근 차 대표가 정산금을 미지급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였던 샤이니 태민, 더보이즈, 비비지, 이무진, 비오, 이승기 등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회사에서 잇따라 이탈했다.

한편 차 대표 측은 “회사를 뺏기 위해 허위 사실 및 허위 고소를 한 것”이라며 “향후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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