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3년물 첫 출시
15일까지 접수
입력2026-04-09 17:38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이 새롭게 출시된다. 그간 긴 만기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를 꺼려했던 투자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5일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4월 청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3년물이 새롭게 출시됐다는 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부터 3년물 이표채와 3년물 복리채를 신규 발행한다. 복리채는 만기 시점에 복리로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표채는 보유기간 중 연 1회 정기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 정기이자, 추가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기존 5년물, 10년물, 20년물 복리채를 포함해 총 5가지 유형의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어 선택권이 넓어졌다.
4월 개인투자용 국채 총 발행 규모는 21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 원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100억 원 △3년물 복리채 100억 원 △5년물 500억 원 △10년물 1100억 원 △20년물 300억 원 규모다.
4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1% △10년물 1.05% △20년물 1.10%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41% (연평균3.47%) △3년물 복리채 10.77% (연평균3.59%) △5년물 20.7%(연평균 4.14%) △10년물 58.97%(연평균 5.89%) △20년물 162.3%(연평균 8.11%)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3년물 이표채·복리채 신규출시 등 투자 매력이 한층 높아져 국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더 많은 국민들이 상품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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