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넥스트바이오메디컬, 日 아사히 인텍과 넥스피어F 일본 독점 계약 체결
입력2026-04-09 18:06
코스닥 상장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일본 아사히 인텍과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과 함께 글로벌 사업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날 일본 카테터 전문 글로벌 기업 아사히 인텍과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F(Nexsphere-F™)’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제품의 보험 급여 등재 후 5년이며, 이후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력 제품은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로 관련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20년 글로벌 1위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과 넥스파우더의 한국·일본·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 계약을 체결했고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이 출시된 상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넥스파우더 외에도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F’ 등을 앞세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넥스피어F는 암 치료에 쓰이는 색전술을 관절염 등 질환에 응용한 제품이다. 이 회사는 넥스피어F의 일본 독점 계약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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