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소속 김민수, 시즌 첫 대회부터 멀리뛰기 ‘금메달’
김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정상
7m63 …“아시안게임서 메달 도전”
입력2026-04-09 18:24
수정2026-04-09 18:52
국군체육부대 소속 김민수가 시즌 첫 대회부터 주종목인 멀리뛰기에서 정상에 오르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김민수는 3월 25∼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해 7m 6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울산광역시청 성진석(7m58), 3위는 구미시청 조홍조(7m47)가 각각 차지했다.
그는 안정적인 도움닫기와 폭발적인 도약을 바탕으로 국내 멀리뛰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수 선수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으로 그는 11일 전라남도 구례에서 열리는 2026 전남도민체전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민수 선수는 보성초등학교, 전남체육중학교, 전남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한 선수로, 울산시청과 장흥군청을 거쳐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역 이후에는 장흥군청 소속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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