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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신정훈 ‘빅텐트’ 직전 나온 여론조사…민형배·김영록 1.5%p ‘초박빙’

민형배 42.2%·김영록 40.7% ‘접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민주당 결선

김-강-신 단일화 효과 최대 변수로

입력2026-04-10 17:24

수정2026-04-10 22:11

전남광주통합시장 지지도 그래픽. 사진 제공=코리아정보리서치
전남광주통합시장 지지도 그래픽. 사진 제공=코리아정보리서치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결선 투표를 앞두고 민형배·김영록 예비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강 구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신정훈 전 후보가 지지선언이 사실상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로, 김영록·강기정·신정훈이 뭉친 이른바 ‘빅텐트’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한 영향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서울경제TV 의뢰로 8~9일 이틀간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849명(광주 822명, 전남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지지도’ 조사 결과, 민형배 후보는 42.2%, 김영록 후보는 40.7%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5%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다.

나머지 10.2%는 ‘지지 후보 없음’이었으며 ‘모름’ 응답은 6.8%였다. 성별 지지도에선 민 후보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는 여성층에서 각각 우위를 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대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해 실시됐다. 표폰 구성과 표집틀은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해 자동응답 방식이다.

응답률은 광주(11.2%)·전남(25.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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