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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장제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함께 이길 수 있는 후보”

“함께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장제환” 공식 선언

“공동 정부 구성해 정책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

입력2026-04-11 14:40

1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장제환 예비후보 캠프에서 이경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제환 예비후보 캠프
1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장제환 예비후보 캠프에서 이경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제환 예비후보 캠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경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장제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본경선을 앞두고 단일화에 나선 것으로, 후보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 부의장은 1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장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우리가 함께 이길 수 있는 후보로 제가 선택한 인물은 장제환”이라며 “저는 예비경선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받았지만 그 힘을 모아 본선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경선 토론회에서 가장 열심히 했고, 현안을 잘 분석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당원들 역시 저의 선택에 함께 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이 부의장에게 감사하다”며 “일산서구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고 덕양구에서 도의원을 지낸 이 부의장과 함께 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그는 “공동 정부를 구성해 정책 파트너로서 이 부의장과 함께 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 부의장은 ‘고양 대전환 프로젝트’를 내걸고, K컬처밸리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통합하는 ‘글로벌 전시·콘텐츠 허브’ 구축을 공약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신청사 원안 즉시 건립과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구성, 덕양구 분구 재추진을 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장제환·명재성·민경선·최승원·이영아 예비후보를 본경선 진출자로 결정했다. 본경선은 이달 13~14일 치러지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9~20일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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