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최민희 의원 차량 타이어에 15cm 쇠젓가락...“외부인 소행 정황 없어”

입력2026-04-11 14:54

9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차량 타이어 훼손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외부인이 고의로 개입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 의원 측이 신고한 차량 타이어 손상 경위와 관련해 주차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된 CCTV 영상에서는 차량이 주차돼 있던 수상한 접근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상된 타이어는 바닥과 맞닿는 부분이어서 외부에서 의도적으로 쇠젓가락 등을 찔러 넣기 쉽지 않은 구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주행 중 도로 바닥에 있던 젓가락이 우연히 박혔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고의 훼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은 상태다. 경찰은 추가 CCTV 영상을 확인하는 한편 타이어에서 발견된 쇠젓가락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정한 혐의점이 드러난 사람은 없다”며 “사고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량 타이어에서 발견된 쇠젓가락. 사진 제공= 최민희 의원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량 타이어에서 발견된 쇠젓가락. 사진 제공= 최민희 의원실

앞서 최 의원실은 이달 7일 업무용 차량 타이어에서 한쪽 끝이 뾰족하게 갈린 약 15㎝ 길이의 쇠젓가락을 발견하고 고의 훼손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