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 가격에 한 주 구매”…LS일렉트릭, 액면분할 첫날 16% 급등 [줍줍 리포트]
“올해 신규 수주 5조 원 이를듯”
입력2026-04-13 10:05
수정2026-04-14 13:13
“본계약 전 500억부터 꽂았다” LS일렉트릭, 아마존 잭팟에 액분까지... 지금이 인생 기회인가
LS ELECTRIC(010120)이 액면분할 첫날 16%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되면 한주당 가격이 낮아져 매수세가 유입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 ELECTRIC의 주가는 액면분할 가격 대비 2만 3200원(14.72%) 오른 18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9만 47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LS ELECTRIC은 8일부터 10일까지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액면가 5000원을 1000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단행해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기존 3000만 주에서 1억 5000만 주로 늘었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종가는 78만 8000원이다.
액면분할을 단행하면 주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가가 조정되기 때문에 본질적인 기업가치가 변하지는 않는다. 다만 유통 주식 수가 부족한 종목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제고될 수 있고, 기존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착시 효과가 더해진다.
증권가에서는 LS ELECTRIC의 사업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업체의 초고압변압기 수요,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기존 주요 수요처의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래 2026년 신규 수주는 4조원 규모로 예상됐으나 연간 신규 수주 5조원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본계약 전 500억부터 꽂았다” LS일렉트릭, 아마존 잭팟에 액분까지... 지금이 인생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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