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에 1분기 주식 결제액 하루 6.5조…1년새 3.5배 늘었다
1분기 증권 하루 평균 35.8조 결제
입력2026-04-13 10:34
수정2026-04-13 18:05
지면 19면올해 1분기 주식 등 국내 증권 시장에서 하루 평균 35조8000억 원이 결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늘어나며 증권 시장 활황이 수치로 드러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1분기 일 평균 주식결제대금이 6조 5000억 원, 채권결제대금이 29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결제대금은 지난해 4분기보다 77.9%, 2025년 1분기보다는 246.2% 늘었다. 채권결제대금 또한 각각 7.0%,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 9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78.2% 증가했다. 장내 결제란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 코스닥 등 장내 시장에서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이 오간 것을 뜻한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증권사와 기관투자자간 대금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3조 6000억 원으로 직전분기보다 77.6%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 9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1% 줄었다. 반면 장외 시장에서 기관 간 채권 결제인 채권기관투자자결제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6조 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보다 7.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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