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14일 출시
우주 산업 ETF 액티브 구성해
고성장 새 상장사 빠르게 편입
입력2026-04-13 10:44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4일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재사용 발사체, AI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 투자한다. 우주 산업 관련해 언급되는 항공 및 방산 기업이 아닌 서비스 사업 중심의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에 집중한다.
액티브로 구성해 패시브 상품과 달리 운용역의 리서치 기반 종목 선별이 가능하다. 우주 산업 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지수 리밸런싱 이전에 편입할 수도 있다. 상장 전일 기준 ETF 예상 포트폴리오는 △에코스타 △로켓 랩 △플래닛 랩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 15종목이다. 편입 예상 종목 중 에코스타는 스페이스X와 지분 거래 등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는 업체로 꼽힌다. 이 외에도 올해 신규 상장한 위성 제조 및 부품 기업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와 MDA 스페이스 등도 편입될 전망이다. 비교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미국스페이스테크지수’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다. 2023년부터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김 책임이 운용 중인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213.15%(UH형, C-e클래스)다. 최근 1년 수익률은 85.59%로 국내 설정된 글로벌 우주 펀드 중 가장 높다.
김 책임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운용하면서 쌓은 리서치 및 운용 경험을 활용해 선보이는 ETF”라며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우주 산업 성장의 수혜를 추구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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