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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mRNA 전달 핵심 원료 ‘STP1244’ 日 특허 등록

STLNP 플랫폼 중 특허 등록된 첫 사례

핵심 원료부터 제형 기술까지 권리 확보

입력2026-04-13 10:47

수정2026-04-13 14:11

에스티팜 반월 전경. 사진 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 반월 전경. 사진 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이 자체 메신저리보핵산-지질나노입자(mRNA-LNP) 플랫폼 ‘STLNP’의 핵심 원료인 이온화 지질 ‘STP1244’과 이를 적용한 LNP 제형(STL1244)에 대해 일본 특허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티팜의 STLNP 플랫폼 중 특허로 등록된 첫 사례다.

LNP는 mRNA를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필수 전달체로, STP1244는 이 과정에서 전달 효율을 높이고 엔도좀 탈출을 돕는 핵심 물질이다. 에스티팜은 제형 기술을 넘어 자체 개발한 이온화 지질 ‘STP1244’를 기반으로 LNP 기술의 전반적인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으로 LNP의 핵심 구성 요소부터 완성 제형까지 이어지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속도가 빠른 글로벌 mRNA 치료제 및 백신 시장에 대응해 mRNA-LNP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기술 역량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티팜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을 포함한 9개국에서 특허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권리 획득을 더욱 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선진국 시장에서 인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mRNA 항암백신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mRNA 기반 인비보(In-vivo)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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