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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검사임용 대상 48명 3개월 앞당겨 공개

검찰 인력난에 3개월 앞당겨 임용

입력2026-04-13 17:05

대검찰청 모습. 뉴스1
대검찰청 모습. 뉴스1

법무부가 경력 법조인 출신 신임 검사 48명 명단을 13일 공개했다. 최근 특검 파견 등으로 일선 검찰청 내 인력 부족 현상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력 법조인 출신 검사 임용 대상자 중에는 강상우(변호사시험 9회), 강유나(변호사시험 11회), 이지영(변호사시험 13회) 특별수사관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한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서 근무하며 현재 공소 유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이 법무부로 변경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특검팀에서 근무하고 사임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특검팀은 물론 행정부처, 법원, 로펌, 금융감독원, 경찰, 기업 등에서 근무하던 인재를 검사로 선발했다”면서 “민생범죄 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되고 검찰의 전문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3대 특검팀과 상설특검, 2차 종합특검팀으로 검사들이 대거 파견되면서 일선청의 인력난이 심화돼 법무부는 올해 경력 검사 임용을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겼다고 한다.

법무부는 임용 대상자들에 대해 검사 적격 여부에 관한 의견을 2주 간 청취하고 다음 달 임관식을 연다. 이들은 2개월 교육을 받고 오는 6월부터 일선 검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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