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선거보다 현장, 민생 먼저·경제 우선”…오직 순천, 오로지 시민 ‘바보 정치인’ 노관규[전남톡톡]

■공약이행 평가 결과 최고 ‘SA등급’

지방선거 앞두고 출마 유력 불구

전남 시 단위서 유일하게 ‘현직옷’

순천시민과 약속한 공약 대내외 입증

“영혼 갈아 넣는 시정으로 보답할 것”

입력2026-04-13 20:19

6·3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출마선언을 하고 있지 않은 현직 단체장.

전남지역에서 고흥군과 함께 유일하게 현직 옷을 입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 얘기다.

사실상 민주당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노 시장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무슨 이유일까.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잡풀을 제거하고 있다. 그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출마가 유력한데도 출마선언을 뒤로 하고 순천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우선 시에 두고 시정에 집중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잡풀을 제거하고 있다. 그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출마가 유력한데도 출마선언을 뒤로 하고 순천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우선 시에 두고 시정에 집중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10년 만에 다시 불러준 순천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

이 다짐은 민선 8기 막바지 현실로 다가왔다.

순천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13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국 226개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5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결과 순천시는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100점) △2025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결과는 SA, A, B, C, D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순천시가 받은 SA등급은 총점 기준에 따라 일정 점수(90점) 이상을 충족하면 부여되는 등급이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일 기준이 적용됐다.

현재 순천시는 총 38개 공약사업에 대한 자료를 관리·공개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 시장의 여러 공약 중 순천시민의 숙원인 대형쇼핑몰에 대한 갈증은 코스트코로 날렸고, 여기에 더한 특급호텔까지 완성시켰다. 생태수도 정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제시하면서 지방도시의 반란이라고 평가받는 대기업 등 상장기업 유치까지…. 그야말로 순천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관규(가운데) 순천시장이 1월 24일 서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기초행정부문에서 ‘청렴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노관규(가운데) 순천시장이 1월 24일 서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기초행정부문에서 ‘청렴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현재 자신이 약속한 공약을 뛰어 넘는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제행사의 한 획을 그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부각, 이에 따른 관광수입을 바탕으로 전 시민 대상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잇따른 민생지원금 투입까지 한다.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선제적으로 쏘아 올리며 순천을 넘어 전남 동부권의 미래까지 거머쥔 노관규 시장. 특히 시민들의 세금을 들이지 않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최하위 평가’의 오명을 확실히 벗겼다.

청렴의 상징 최석 부사의 ‘팔마정신’을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노관규 시장은 1월 24일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직사회와 민간 전반에서 청렴성과 공공성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11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는데, 노관규 시장은 기초자치 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분야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단 두 명만 이름을 올려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만큼 선거에 다소 영향이 있더라도 지금 당장 후보로 등록하기보다는 시장으로서 직분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호남정치 1번지 순천시민들 판단과 선택은 늘 일 잘하고 미래 비전있는 유능한 후보였다. 순천시민을 믿고 영혼을 갈아넣는 시정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서울경제DB
서울경제DB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