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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철도 서비스 구현”…카카오모빌리티, 코레일과 업무협약 체결

열차·교통 데이터 AI 융합

철도 모빌리티 AX 추진

입력2026-04-14 18:49

김태승(왼쪽) 코레일 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4일 서울역에서 ‘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모빌리티
김태승(왼쪽) 코레일 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4일 서울역에서 ‘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철도공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열차 운행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승차권 예매 정보, 역세권 교통 정보 등 두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 개방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열차 운행 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해 철도역 동선 안내와 철길 건널목 이용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여기에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끊김없는 ‘통합여정(End-to-End)’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차간격과 수요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코레일이 만나 ‘공공 모빌리티의 AX 혁신’을 시작한다”며 “AI 기술로 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더 스마트한 코레일톡 모빌리티서비스(MaaS)로 국민의 이동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도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이 철도 인프라와 만나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레일과 협력해 이용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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