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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 기초지자체 공천 전원 ‘현역’

현직 22명 ‘무사통과’…‘현역 프리미엄’ 앞세워

입력2026-04-14 21:04

국민의힘

국민의힘

사진 제공 =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로 현역 단체장 22명을 모두 공천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대결에서 고전 예상되는 가운데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열세를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연천·양평·가평 군수 후보로 각각 김덕현·전진선·서태원 현 군수를 확정했다. 이로써 도내 31개 시군 중 국민의힘 소속 현직 단체장이 있는 22곳의 공천이 모두 끝났다.

국민의힘은 앞서 성남·용인·고양·남양주·김포·안산 등 나머지 19개 시군에서도 현직 시장·군수를 후보로 확정했다. 동두천·오산·포천·군포·고양·용인·성남·남양주·김포·안산 등 10곳은 단수 공천했고, 나머지 12곳은 경선을 거치면서 모두 현역 지자체장이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공천은 중앙당과 도당이 나눠 진행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특례시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6곳의 후보를 확정했고, 도당 공관위는 나머지 16곳 후보를 단수 추천과 경선을 통해 추렸다.

이번 공천에 따라 김성제 의왕시장이 통산 4선에 도전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각 3선, 나머지 19개 지역 단체장은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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