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늘 英·佛 주도 호르무즈해협 회의 참석
오후 8시 개최 예정…해협 안정화 방안 논의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화상 참여
입력2026-04-15 07:00
정부가 15일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열리는 호르무즈해협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호르무즈해협 규탄 성명 참가국이 참여하는 국제회의가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에 열린다. 우리 측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화상으로 참여한다.
영국과 프랑스는 해협 개방을 위해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미국의 요청 이후 종전 뒤 해협 항해 안전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다국적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35개국 군 수장이 프랑스 합참의장 주관으로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달 2일에는 영국 주도로 40여개국 외무장관이 화상으로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도 해당 회의에 참여한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적·군사적 트랙을 조율하면서 분쟁 종료 이후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식별해 나가는 것이 회의의 목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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