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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中 AI칩 자급률 41%·2030년 76% 전망…한국 반도체 5위로 밀렸다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韓, 메모리 장악만으론 미래 경쟁력 한계

삼성·SK, EUV 장비 3분의 2 선점

원자력 ETF 순자산 연초 대비 2배

입력2026-04-17 09: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중국 AI칩 자급률 급상승과 한국 반도체 전략 전환 압박: 중국 기업들이 자국 AI칩 시장에서 41% 점유율을 확보하고 모건스탠리는 2030년 자급률이 76%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모리 중심 한국 반도체 산업이 AI칩을 포함한 시스템반도체로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삼성·SK하이닉스(000660), EUV 장비 선점으로 HBM 초격차 전략 강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는 ASML 올해 EUV 출하 예정량의 3분의 2가량인 40여 대를 선점했으며 투입 금액은 약 20조 원에 달한다. 양사의 공격적 EUV 투자는 HBM4 이후 차세대 AI 반도체 생산에서 마이크론·TSMC 대비 기술 격차를 벌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프타 수급난 장기화, 한국 석유화학 산업 전방위 타격: 중동 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난이 이어지며 LG화학(051910)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가 18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659% 확대될 전망이다. 포장재 단가는 이달 들어 20~30% 인상됐고 일부 원부자재는 전년 대비 최대 50%까지 올라 소비재 공급망 전반으로 가격 압력이 번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AI칩 자급률 40% 넘긴 中 반도체…韓 약점 집요하게 파고든다

- 핵심 요약: 중국 기업들이 지난해 자국 AI칩 시장에서 41% 점유율을 차지하며 엔비디아의 중국 내 점유율을 55%까지 끌어내렸다. 화웨이가 20%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캠브리콘은 창업 9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으며 모건스탠리는 2030년 자급률이 76%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버드 케네디스쿨 벨퍼센터는 한국의 반도체 경쟁력 순위를 미국·중국·일본·대만에 이은 5위로 평가하며 시스템반도체 점유율 하락을 경고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주 및 한국 시스템반도체 관련 ETF의 중장기 포지셔닝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시점이다.

1조 6천억, 압도적인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2. ‘산업의 쌀’ 나프타 재고 바닥…옷·페트병·포장재까지 연쇄 타격

- 핵심 요약: 중동 분쟁으로 촉발된 나프타 수급난이 장기화하며 여천NCC·롯데케미칼(011170)·LG화학·한화솔루션(009830)이 잇따라 가동 중단 또는 공급 차질을 공지했다. 포장재 단가가 이달 20~30% 급등했고 일부 원부자재는 전년 대비 최대 50%까지 치솟아 의류·페트병·식품포장재 전방 산업으로 가격 압력이 연쇄적으로 전이되고 있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는 1890억 원으로 적자 폭이 전년 대비 1659% 확대될 전망이고 롯데케미칼도 1956억 원 손실이 예상되는 등 한국 석유화학 업종의 신용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공급망 충격이 소비재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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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UV 3분의 2가 한국으로”…삼성·SK, AI 반도체 장비 싹쓸이

-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SML의 올해 EUV 장비 출하 예정량의 3분의 2가량인 40여 대를 선점했으며 투입 금액은 약 20조 원으로 추산된다. ASML 1분기 실적에서 메모리 제조사 비중이 51%로 로직(49%)을 넘어선 것은 8년 만에 처음으로, AI 반도체 수요가 메모리 중심으로 재편됐다는 신호로 읽힌다. 양사는 HBM4 제조에 EUV 공정을 수차례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ASML의 EUV 출하 목표가 80대로 높아져 마이크론·TSMC와의 물량 확보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ASML 및 한국 HBM 관련 공급망 기업군에 대한 중장기 투자 관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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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원자력 ETF에 뭉칫돈…수익률은 2배 차이

- 핵심 요약: 국내 상장 원자력 ETF 10종의 순자산이 연초 1조 8551억 원에서 3조 6496억 원으로 약 2배 급증했으며 특히 국내 원자력 기업 투자 상품에만 1조 3000억 원 이상이 유입됐다. 코스닥 중소형 원자력 기업 편입 비중이 높은 ‘TIGER 코리아원자력’은 연초 대비 141.22%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대형 공기업 비중이 높은 ‘HANARO 원자력iSelect’는 60.18%에 그쳐 같은 테마 내에서도 수익률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공급망이 진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원자력이 동맹 내 전략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ETF 편입 종목 구성과 코스닥 비중을 정밀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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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콩ELS 과징금’ 은행 자본부담 10년→3년으로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과징금 관련 자본 규제 불이익 기간을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은행권 기업대출 74조 5000억 원과 보험사 인프라 대출 24조 2000억 원 등 총 98조 7000억 원의 자금 공급 여력이 생길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다. 보험업권에서는 신재생에너지·AI 인프라 투자의 위험계수를 49%에서 20% 이하로 낮춰 정책 프로그램 투자 유인을 높이는 조치도 병행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번 조치를 “일종의 정책 추경”으로 규정해 한국 금융주 및 인프라 투자 관련 섹터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6. 日 “자율주행차 점유율 30%로” 내년 운전자 없는 도요타 나온다

- 핵심 요약: 일본 정부가 성장전략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점유율 30% 달성과 버티컬 AI 점유율 15% 목표를 공식화했다. 도요타는 내년 완전자율주행 레벨4 차량을 도입하고 닛산은 2030년대 초반까지 전 모델의 90%에 AI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글로벌 버티컬 AI 시장은 2030년 33조 엔(약 30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은 해저케이블 점유율도 현 20%에서 35%로 끌어올리는 등 AI 인프라 전반에 걸친 국가 전략을 가속하는 양상이다. 일본 모빌리티·AI 인프라 관련 투자 포지셔닝을 재점검할 시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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