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우려에 진단키트·백신 관련주↑[Why 바이오]
진단키트 생산 기업 ‘수젠텍’ 상한가 기록
백신 개발사 셀리드·진원생명과학도 상승세
입력2026-04-17 10:08
수정2026-04-17 10:13
백신 개발사와 진단키트 회사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시카다(매미)로 불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유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6.73% 오른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0.00%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인 676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백신 개발사인 셀리드와 진원생명과학의 주가도 급등 중이다. 셀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3815원에, 진원생명과학은 29.89% 오른 10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풍제약(23.25%), 휴온스글로벌(20.52%), 랩지노믹스(18.32%)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진단키트·백신 관련주가 치솟는 배경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가 전 세계적 확산 조짐을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코로나19 변이가 한국과 일본, 미국을 비롯한 33개국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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