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TT도코모·KDDI 등 일본 통신사와 6G·AI 협력 강화
입력2026-04-17 10:39
LG유플러스(032640)가 일본 대표 통신사들과 6세대(6G)와 인공지능(AI) 시장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1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14일 도쿄에서 NTT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 통신사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사업자 및 6G 단체들과 함께 차세대 통신 비전을 공유하는 ‘도쿄 어코드(The Tokyo Accord)’를 체결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6G와 AI가 결합한 미래 인프라 환경에서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 아우르는 다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도쿄 어코드 참여 기업은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산업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범국가적 디지털 신뢰 구축 등을 핵심 원칙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기로 협의했다. 도쿄 어코드는 6G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네트워크 비전을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한·일 통신사 간 협력 수위가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6G 및 AI 표준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도쿄 어코드를 시작으로 KDDI 및 NTT도코모를 비롯한 일본 통신사와의 협력을 다지고 다가오는 6G AI 네트워크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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