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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누적 100만 대 돌파...현대차가 33만대로 1위

3월 말 기준 101만6960대 기록

테슬라 17만4680대로 3위 등극

입력2026-04-17 15:27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제공=현대차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섰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는 2026년 3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신차등록 대수 101만6960대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887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시장은 2021년 10만401대로 10만대를 넘어섰고 5년 만에 100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2만896대가 신규 등록되며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올해 1분기에도 8만3529대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완성차 브랜드별로는 현대차(005380)가 누적 33만1684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기아(000270)(29만335대), 테슬라(17만4680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테슬라 모델 Y가 11만4472대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 아이오닉 5(10만315대), 현대 포터 전기차(9만4411대)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비중이 6.4%로 가장 높았고 충북(5.2%), 세종·대전(각 4.9%), 경북(4.8%)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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