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도 대화로”…오아시스마켓, AI 쇼핑 메이트 ‘메이’ 선봬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쇼핑 구현
입력2026-04-17 16:26
오아시스마켓이 인공지능(AI) 비서 ‘메이(MAY)’를 앞세워 장보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머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메이는 기존 고객 응대 중심 기능에서 나아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AI 쇼핑 메이트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다. 이용자가 앱에서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와 같이 음성으로 요청하면 관련 상품을 즉시 제시하고, 추가 명령을 통해 장바구니 담기와 결제까지 이어진다. 검색과 탐색, 선택, 결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절차를 간소화한 ‘원스톱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요리와 장보기 기능도 연계했다. 가령 “떡볶이 레시피 알려줘” 등 질문을 하면 조리 방법과 함께 필요한 식재료를 추천하고, 이용자는 이를 바로 구매로 연결할 수 있다.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선택하는 ‘목적형 쇼핑’이 가능해진 셈이다.
AI 장보기는 오아시스마켓 앱 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앱 상단 ‘MAY’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에 진입할 수 있으며, 기존에 등록된 주소 및 결제 수단이 자동 연동돼 별도의 추가 등록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AI 비서 메이가 고객 응대를 넘어 장보기까지 확장되며, 고객의 쇼핑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쇼핑 메이트로 진화했다”며 “향후 ‘루트 시리즈’와의 연계를 통해 오아시스마켓의 고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더욱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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