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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경선 막판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휴대폰 대납 의혹 일축

휴대폰 대리점주 사실확인서 첨부

“아무리 용을 써도 없는 건 없는 것”

입력2026-04-17 21:06

김경일 파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김경일 파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휴대폰 구입비 대납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 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휴대폰 비용은 중고폰 보상과 현금을 포함해 모두 제가 냈다”며 “직접 비용을 받고 휴대폰을 판매한 당사자의 확인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확인서’를 첨부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번 의혹은 지난달 3일 한 시민이 “김 시장이 A씨에게 이권 개입을 종용하고 그 대가로 휴대폰 구입비를 대납하게 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다만 A 씨가 청탁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관련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휴대폰 대리점주가 작성한 사실확인서. 사진=김경일 파주시장 페이스북
휴대폰 대리점주가 작성한 사실확인서. 사진=김경일 파주시장 페이스북

김 시장은 “가까운 친구라고 믿었던 제가 청탁을 거절한 게 서운했던 모양이지만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했다. 이어 김 시장은 “당내경선 막판, 물을 흐리는 허위보도와 허위사실 유포에 현혹되지 않아도 된다”며 “아무리 용을 써도 없는 건 없는 것이고 아닌 건 아닌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경찰은 A씨의 출석 조사와 관련 자료 제출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 시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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