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삼성 노조, 5월 총파업 선언…성과급 45조·협정근로 거부 강행
■AI 프리즘 [직장인 뉴스]
삼성 노조, 23일 집회 최대 4만명 동원 계획
신용융자 33.8조…역대 최고
AI 피벗, 본업 연관성이 갈랐다
입력2026-04-18 10: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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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포기하고 하이닉스?” 미국 투자자는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더 선호한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 초기업노조, 총파업 카드 꺼냈다: 삼성전자(005930) 초기업노조가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5월 2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 요구가 관철되면 조합원 1인당 5억 8000만 원의 성과급이 지급되며, 지난해 반도체 부문 OPI(7400만 원)의 7배를 웃도는 규모라는 분석이다.
■ 빚투 규모 역대 최대, 레버리지 투자 열기 재점화: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6000선을 탈환하자 신용융자 잔액이 33조 8723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연 3%대 금리를 앞세워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점도 레버리지 투자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 AI 피벗, 본업 연관성이 명암을 갈랐다: 사명 변경만으로 AI 기업을 자처한 올버즈(‘뉴버드AI’)는 582% 폭등 후 하루 만에 35% 급락했다. 반면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한 코어위브는 기술 연관성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 300조 영업익,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인데…노조는 5.8억 ‘로또 성과급’ 고집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5월 2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약 300조 원으로 예상되며, 노조 요구가 관철되면 총 45조 원, 1인당 5억 8000만 원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사측은 올해 실적 대부분이 HBM 개발 성과가 아닌 범용 D램 슈퍼사이클에서 비롯됐다며 요구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협정 근로 거부까지 예고한 노조와 가처분 신청을 낸 사측의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역대급 57조 벌었는데 파업? “하이닉스로 갈래요”
2. “빚투족 잡자” 이자 낮췄더니…신용융자 사상 최대
- 핵심 요약: 16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이 33조 8723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가 6200선에서 등락하며 역대 최고치(6307.27) 돌파를 시도하는 분위기 속에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급팽창했다. 한양증권(001750)(연 3.65%), 케이프투자증권(연 3.59%) 등 중소형사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4%대)보다 낮은 금리를 내걸며 공격적 유치에 나선 점도 신용 잔액 확대를 부채질하고 있다. 시장 환경과 증권사 영업 전략이 맞물리면서 레버리지 투자 규모가 추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는 분석이다.
증권사 대출 전면 중단! 빚투 공화국이 된 한국 증시의 마지막 경고
3. ‘AI피벗’ 같은데…운동화 팔던 올버즈 외면, 코어위브는 궤도 안착
- 핵심 요약: 뉴욕 증시에서 AI 기업으로의 사업 전환을 선언한 기업들의 성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2년 연속 손실을 낸 올버즈는 사명만 ‘뉴버드AI’로 바꿔 하루 582% 폭등했다가 다음 날 35% 급락하며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반면 비트코인 채굴용 전력망·데이터센터를 AI 인프라로 전환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 파트너로 자리 잡고 제인스트리트와 6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까지 체결했다. 사업 연관성 없이 트렌드에 편승하는 피벗은 실패로 귀결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4. 전액 손실 가능한데 “한정된 투자위험”…위험 눈가린 ELW 광고 논란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위험 1등급 상품 ELW를 “한정된 투자 위험”으로 소개하는 광고를 2030세대 초보 투자자를 겨냥해 송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ELW 거래액은 1680억 원으로 지난해(867억 원)의 두 배 가까이로 치솟았다. 금융 당국은 증권사 고위험 상품 마케팅 과열 양상에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대응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극적인 광고 문구와 낮은 금리 이벤트에 이끌려 초고위험 상품에 무방비로 진입하는 사례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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